이순신장군배국제요트대회, ORC-2 클래스 1위 러시아 팀 게스티온

- 러시아.블라디보스톡에서 참석한 게스티온이 ORC-2 클래스 우승 차지

- 러시아.블라디보스톡에서 참석한 게스티온이 ORC-2 클래스 우승 차지


지난 11월 6일부터 개최된 ‘이순신장군배국제요트대회’ ORC-2 종목에 러시아.블라디보스톡 ‘게스티온( GASTION / First 40.7)’이 1위를 차지했다. 


▲ 경기 시작과 동시에 앞서나가는 팀 '게스티온(GASTION)'


ORC-2 종목은 8일 1경기 코스탈(Coastal) 레이스, 9일 인쇼어(Inshore) 레이스 2~4경기 그리고 대회 마지막날인 10일 5경기 코스탈(Coastal) 레이스 등 총 5경기가 진행됐다.
5경기 결과 전체 순위는 1위 ‘게스티온(GASTION/First 40.7), 2위 ‘팬텀( PHANTOM/DEHLER 38)’ , 3위 ‘바라쿠다 (BARACUDA / JEANNEAU JOD 35)’, 4위 ‘아프로만(APROMAN/TAKAI 34 IMS)’, 5위 ‘마스칼조네(MASCALZONE/ YAMAHA 33S)’ 순으로 결정 됐다.


▲ 경기 전  요트를 정비하고 파이팅을 외치는  팀 '게스티온(GASTION)'


1위를 차지한 ‘게스티온’은 1경기 2위(2점)을 제외하고 2~5경기에서 1위(각 1점)를 기록했다. ORC-2 종목에는 총 16개팀이 출전하였으며, 최종 1위의 우승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참가한 ‘게스티온(GASTION)’이 차지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10개국 4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ORC-2 종목에서는 1위와 3위(바라쿠다/BARACUDA)에 올라 러시아 팀이 강세를 보였다.


▲ 2024 이순신장군배국제요트대회 - 10개국 4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통영 앞 바다를 항해하고 있다.

이외의 ORC-1 종목에서는 ‘평택엔젤스(PYEONGTAEK ANGELS/First 40.7)’가 우승을, J24 종목에서는 RUDOLF 24 (스키퍼 김태환)이, J70 종목에서는 TEAM ZHIK (스키퍼 신창호)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취재: 김인숙   /  사진 : 이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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