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0일 3일간 요트 및 해양 레저 관련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경기도와 해양수산부는 내일 8일 (오후 2시) '2024 경기국제보트쇼' 개회식을 진행 한다.
개회식에는 해양 레저 분야 국내외 많은인사 참여가 예정되어 있어, ‘2024 경기국제보트쇼’의 위상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엿볼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17회째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상징적 행사로써 ‘아시아 3대 보트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1,350부스, 약 238개 국내외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3일간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요트&보트전’, ‘무동력 보트전’, ‘워크보트전’, ‘해양부품 및 마리나 산업전’, ‘친환경 특별전’, ‘한국해양관광전’, ‘해양레저관’ 및 ‘카라반쇼’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행사 기간 진행되는 ‘국제컨퍼런스’에는 세계해양협회(ICOMIA) CEO 조 린치와 기술 컨설턴트 패트릭 햄프 그리고 싱가포르 해양레저협회(SBIA) 와이피 로크 회장이 참석하여 국내 요트산업에 대하여 다양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레저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 20편이 오픈컨퍼런스를 통해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이외 최근 급증하고 있는 서핑 이용자를 위한 ‘서핑 주제관’을 신설하였으며, 특별관에는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경기바다 홍보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해양레저 기술의 성장과 활동 인구의 확대 및 관련 산업 성장을 끌어줄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행사 관람에 대한 사항은 경기국제보트쇼 누리집( www.kib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