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모집] 베트남 보안기술 박람회(SECUTECH VIETNAM) 참가 기업 모집

- 경남․경기․전북도-행안부, ‘통합 한국관’ 공동 운영…해외시장 진출지원
- 3월 21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부스 임차비·해외 물류 운송비·통역 등 지원

- 경남․경기․전북도-행안부, ‘통합 한국관’ 공동 운영…해외시장 진출지원
- 3월 21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부스 임차비·해외 물류 운송비·통역 등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재난안전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지원을 위해 베트남 보안기술박람회(SECUTECH VIETNAM)에 참가할 기업을 다음 달 21일까지 모집한다.

‘2025 보안기술 박람회’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된다.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베트남 최대의 보안․화재․안전관리 종합 전시회로, 보안·화재·안전·빌딩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남도는 행안부, 경기도, 전북도와 함께 25개 기업전시관과 수출 상담회장 등 총 35개 부스로 구성된 ‘통합 한국관’을 조성해 재난안전기업의 △제품과 기술 전시 공간 △해외 물류 운송 △통역 등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누리집(https://www.gyeongnam.go.kr/)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해 3월 21일까지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재난안전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참여한 일본 리스콘 도쿄(RISCON TOKYO)에서는 구매 상담액이 233억 원에 달했고 경남 엔타이어세이프와 일본 가나자와제작소 간 면진 장치 소재 및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창출했다.


김일수 도 안전정책과장은 “베트남 보안기술박람회 ‘통합 한국관’ 운영이 국내 재난안전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