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살이 하며 여수를 담다! 진짜 섬 매력 여수에서 느끼세요~

- 여수 섬살이 체험 참가자, 섬 문화 체험하고 SNS로 홍보 ‘열일!’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앞두고 섬의 가치를 몸으로 느끼는 프로그램 진행 중

- 여수 섬살이 체험 참가자, 섬 문화 체험하고 SNS로 홍보 ‘열일!’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앞두고 섬의 가치를 몸으로 느끼는 프로그램 진행 중





여수의 섬은 그저 여행지일 뿐일까? 섬살이 체험 참가자들은 직접 섬에 머물며 그 답을 찾고 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섬’의 진짜 매력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는 ‘섬살이 체험’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관광을 넘어 ‘섬’ 주민과의 교류, ‘섬’ 문화 탐방, ‘섬’ 음식 체험 등 여수 지역 섬의 가치를 몸소 경험하는 홍보 행사이다.


▲ 금오도 비렁길 트레킹

섬살이에 참가한 사람들은 전라도 외 거주하는 사람들로서, 여수 지역의 아름다운 ‘섬’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그들의 일상과 ‘정’을 공유하는 삶의 체험 하고 있다.
그리고 그 경험을 글과 사진을 통해 소셜미디어에 기록하며 ‘섬’의 매력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여수시청 섬박람회지원과 정지수 주무관

여수시청 섬박람회지원과 정지수 주무관은 인터뷰를 통해 "섬살이를 통한 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섬의 문화와 섬사람들의 생활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계획 했습니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특히, 금오도, 거문도는 참여자들 사이에서 ‘섬’ 체험 신청지 우선순위로 꼽혔으며, 금오도에서는 ‘비렁길’, 개도의 ‘사람길’이 인기 있는 ‘트레킹’ 장소로 선택되었다. 또한, 거문도의 백도 관광 유람선 투어는 섬살이 체험의 백미로 많은 신청자가 선호했다고 설명했다.


▲ 거문도-백도의 전경과 유람선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출신 지역은 물론 직업도 달라서 참가자 중에는 섬을 주제로 한 시와 소설 그리고 음악과 같은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로 홍보하겠다는 계획들이 제시되었다. 실제로 한 참가자는 섬을 주제로 소설을 집필하고 있으며, 다른 참가자 중에는 섬을 배경으로 음악 영상을 제작해 ‘섬’만의 특별한 매력을 홍보하고 있다.

여수시는 섬박람회를 맞아 지역이 보유한 섬의 가치에 대하여 다양한 형태로 개발하여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박람회 전 전국적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활동으로 섬 다큐멘터리 제작 및 섬 VR 파노라마 영상 제작 등, 미디어 전파력이 높은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 싱싱한 해산물의 여수의 먹거리

정지수 주무관은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열립니다. 그때까지 섬살이 체험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여수지역의 섬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전해줄 것이라 기대합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한 홍보 효과를 기대했다.

여수의 ‘섬 살이 체험으로 섬박람회 홍보대사 되기’을 통해, 섬을 걸으며 맛보며 그곳에서 살아보는 섬살이 체험이 진행 중이다.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기다리는 여수의 365개 ‘섬’들은 지금도 ‘섬살이 체험’ 참가자들의 기억 속에 차곡차곡 담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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