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식, 이렇게 멋진 그림이 부산이 아니면 어디 나오겠습니까?
- ‘올해의 보트상’ 대상, ‘DUO 28 Camper’, ‘별 보트’ 공동 수상
‘2025 부산국제보트쇼.BIBS2025-Busan International Boat Show=이하 보트쇼’가 오늘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와 수영강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11회를 맞는 부산국제보트쇼(BIBS)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벡스코, 해양레저장비산업협회에서 주관한다.

첫날 진행된 BIBS2025 개막식에는 행사 주최 부산광역시 이준승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김혜정 청장 및 해양레저관광 산업 분야의 중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올해의 보트상’에는 ‘동남보트레저산업’의 ‘챌린저470’, ‘원다마린산업’의 ‘WLS560-X’가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올해의 혁신상’에는 ‘(주)백산프로펠라’의 ‘Dual D Propeller’ 제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김혜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해양수산부는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 수산이라는 비전 아래,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 1월 시행된 해양레저관광진흥법 통해 관련된 산업과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서,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이바지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원에 대한 의지와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에 대하여 설명했다.

2025 부산국제보트쇼에는 130여 개가 넘는 업체가 참여해 해양레저관련 다양한 전시를 3일간 이어간다. 또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국내 해양분야 학술 전문가 포럼 및 온라인 보트 동호회와 낚시용품 특별관도 마련되어 운영된다.
아울러, 보트 활동 공유를 위해 국내 1, 2위 온라인 보트 동호회의 오프라인관(부스)과 낚시용품 특별관도 운영된다.
이외 벡스코, 수영강,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즐길 수 있는 실내외 해양레저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벡스코’ 실내 전시장에서는 ▲서핑·카누, 어린이 낚시, 로잉머신 등 해양레저 체험 활동과 ▲구명조끼 착용, 응급처치 등과 관련한 해양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보트 탑승 체험이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는 외국인 참관객을 대상으로 요트 투어가 운영된다.
부산국제보트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보트쇼 사무국(☎ 051-740-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