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수산물 100대 품목 자료집 발간

- 주요 수산물 116개 품목의 생태적 특징, 어종별 유래 등 다양한 정보 수록

- 주요 수산물 116개 품목의 생태적 특징, 어종별 유래 등 다양한 정보 수록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은 주요 수산물 116개 품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수산물 100대 품목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에는 해면어류 51종, 내수면어류 15종, 두족류 6종, 갑각류 8종, 패류 19종, 해조류 9종, 기타 수서동물 8종 등의 생태적 특징부터 생산, 수출입, 유통가공 현황 등과 이름의 유래와 영양성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내용을 수록해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특히, 총 3권으로 구성된 이번 자료집은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발간된 것으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수산물은 물론,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어종의 변화 등도 반영하였다.

수산물 100대 품목 자료집(7권)은 2013년에 4권(해면어류 3, 내수면어류 1), 2014년에 3권(패류, 해조류, 두족류) 발간

수과원은 수산물 100대 품목 자료집을 관계 유관기관과 대학교 등에 배포하고, 수과원 누리집에도 게시하여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www.nifs.go.kr) → 대민서비스 → 전자도서관 → 간행물


아울러, 2012년부터 누리집(www.nifs.go.kr)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100대 수산품목 관리담당관제’도 해마다 현행화하여, 국민이 특정 품종에 대한 자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수산물 100대 품목 자료집’이 우리 수산물의 새로운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민에게 유익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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