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귀어귀촌 어촌관광 한마당' 서울 도심에서 행사 개최
- 귀어귀촌 교육·정착, 어촌관광·체험 등 전국의 다양한 어촌 정보
- 수산물 시식, 도심속 해변요가, 귀어인 토크쇼 및 이벤트
서울 시청역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2024 귀어귀촌 어촌관광 한마당] 행사가 9월 26일(목)부터 27일 이틀간 진행되었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주관의 이번 행사는 ‘어촌으로 올래?’라는 주제로 도시민이 어촌으로 놀러 가거나 거주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매력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 행사 개회식 모습
서울의 도심 속 일반인을 대상으로 귀어·귀촌 관련 단체가 전국에서 모여 각 지역에 마련된 귀어·귀촌 지원 정책과 귀어학교 프로그램 및 어촌특화지원센터를 홍보하였다. 또한 귀어·귀촌에 필요한 지역별 어촌계 정보와 일자리를 찾아볼 수 있는 상담 부스가 운영되었다. 이외 전국 어촌 휴양마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하고, 지역별 특산물을 주문할 수 있는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 서울 도심속.프레스센터앞 서울마당에서 귀어귀촌행사 진행모습
무대에서는 도심에서 즐기는 해변 요가, 수산물 핑거푸드 시식회, 귀어인 토크쇼, OX 퀴즈게임, 어촌 네컷, 부스 스탬프 랠리 등 참여 관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 행사 홍보를 위해 설명중인 한국어촌어항공단 정도섭 센터장
행사의 주관 단체인 귀어·귀촌 종합센터 정도섭 센터장은 “올해 5월 관계 부처에서 ‘어촌연안활력재고방안’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들을 위해서는 임대주택단지와 일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다양한 대상을 위한 지원정책 마련에 대하여 설명했다.
▲ 경기지역 귀어 프로그램을 홍보중인 안태형 경기 귀어학교 주무관
서울과 근접한 경기도 ‘귀어학교’의 경우는 2천만이 넘는 대도시 인구를 대상으로 귀어·귀촌시 필요한 직접적인 어업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어촌 생활에 필요한 스킨스쿠어, 선박 운항 및 중장비 운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용적 지원 내용을 소개했다.
▲ 행사를 찾아 귀어.귀촌에 대한 정책지원 상담을 받는 모습
작년까지 박람회 형식으로 실내에서 진행되었던 [귀어·귀촌 어촌관광 한마당] 행사가 올해 평일 서울의 중심인 시청 주변 광장에서 진행이 되면서, 점심시간과 퇴근 시간을 활용해 많은 직장인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