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리] '백번의 추억' 출연...김다미-신예은 기숙방 동기 '차옥희' 역으로 활약!

- 배우 오우리,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

- 배우 오우리,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



20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오우리가 '백번의 추억'에서 차옥희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오우리가 출연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 분)와 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


▲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출처

오우리는 극 중 청아운수 안내양 차옥희 역을 맡았다. 차옥희는 청아운수 기숙방 독재자 해자(이민지 분)의 충실한 오른팔이자 왼팔인 인물. 타고난 눈치와 처세술로 해자의 기분을 제일 먼저 알아차리고 심기를 맞추며 생존 본능을 불태울 예정이다. 옥희가 자칭타칭 해자의 '딸랑이'로서, 같은 기숙방 동료 영례, 종희와 어떤 일로 엮일지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오우리는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에서 경진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올 상반기 화제작 U+시리즈 '선의의 경쟁'에서는 만년 2등을 벗어나지 못하는 캐릭터 최경 역을 맡아, 인물의 양면성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그려내 국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영화 '지옥만세', '너와 나', '내가 누워있을 때',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탄금' 등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오우리가 출연하는 '백번의 추억'은 오는 9월 13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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