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세계 최대 기업 대 기업(B2B) 온라인 플랫폼의 입점 지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은 지역 중소기업의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 최대 기업 대 기업(B2B)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 입점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 지원 사업을 통해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한 지역 중소기업 18개 사는 상담실적 1억1천771억 달러(한화 약 1천530억 원), 수출액 1천42만 달러(한화 약 153억 원)를 달성해 전년 대비 830퍼센트(%) 증가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뒀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전년도 수출 실적 3천만 달러 이하의 지역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사업 참여율을 높인다.
선정된 기업은 알리바바닷컴의 표준 기획 상품(스탠다드 패키지) 1년 가입비의 75퍼센트(%)를 지원받게 되며, 개별 상담(컨설팅)과 구매자(바이어) 응대, 구매자(바이어) 분석 등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받는다.
신규 참여 기업은 미니사이트 구축, 상품 번역 및 입점 등 온라인 매장의 최적화 운영에 대한 비법(노하우)을 전수받게 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trade.bepa.kr)을 통해 오는 3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