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장터 엑스포, 역대 최대 해외 바이어 참가로 3,062만불 수출 성과 달성

- 유망 조달기업 9개사가 태국, 브라질, 미국, 중국 등 8개국 수출 성공

- 유망 조달기업 9개사가 태국, 브라질, 미국, 중국 등 8개국 수출 성공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나라장터엑스포(KOPPEX 2024) 수출상담회를 통해 3,062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바이어 87개사가 국내기업 300여개 사와 750여건의 수출 상담을 실시하여 미국, 태국, 브라질 등 8개국 16개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체적으로, 첨단 CCTV 시스템, 근적외선 온열 치료기, 일체형 가드레일, 견고한 해상부유구조물 등 14개 품목 제품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성공하였다.



특히, 조달청의 해외진출 사업에 활발히 참여한 혁신·우수 조달기업은 CCTV 시스템을 태국 경찰청에 납품하는 2,000만불 상당의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한편, 조달청은 이번 수출상담회의 부대행사로 해외 조달시장 진출 설명회와 법률·관세 부문의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하여, 조달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특히, 에스토니아 조달 공무원과 폴란드 법무법인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우크라이나 재건 시장에 우리 조달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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