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주말 나들이, 김포시장배요트대회 – 볼거리 & 즐길 거리

- 한 해의 마지막 J24, J70 요트대회
- 가을 바람 맞으며 수변에서 보고 즐기는 요트대회

- 한 해의 마지막 J24, J70 요트대회
- 가을 바람 맞으며 수변에서 보고 즐기는 요트대회



 22일부터 24일, 3일간 김포시 소재 김포아라마리나 수역에서는 [김포시장배요트대회=이하‘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김포시체육회’가 주최 하고, ‘김포시요트협회’가 주관한다. 대회 종목은 J24, J70 종류로 동일한 규격의 요트를 활용한 일반부 참가자 대상 인쇼어 경기가 진행된다.


▲  참고: J70 요트가 출발선에 도열한 모습 (사진=해양레저신문DB) 


대회가 진행되는 김포시 아라마리나는 평소 서울, 인천, 경기 거주 수도권 시민이 즐겨 찾는 수도권 최고의 수상, 수변 문화 공간으로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이라 예상된다.

1일차 22일은 출전팀 요트의 안전검사 및 팀별 경기를 위한 준비가 이루어지며, 23일 토요일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차 4경기, 3일차 4경기 등 총 8경기가 계획되어 있다.


▲ 참고 : 대회가 진행되는 김포시 소재 아라마리나 계류장 모습  (사진=해양레저신문DB)


J24, J70 동일한 규격의 요트로 진행되는 대회는 여타의 오프쇼어(ORC) 킬보트 대회와 달리 참가팀이 사용하는 배의 성능이 동일하다. 그래서 무엇보다 출전 선수들의 실력과 평소 연습을 통해 맞춰온 팀원 간의 호흡이 중요하다.

대회가 진행되는 아라마리나 수역은 바다와 다르게 파도가 없어 다양한 수상 또는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지만, 내륙에 위치해 여름철은 바람이 적어 세일링 하기에 아쉬움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11월 가을을 맞아 세일링에 적합한 바람이 불면 여느 지역보다 안전하게 세일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된다.
또한, 여타 요트대회의 경우 육지와 어느 정도 거리를 둔 해상에서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방문객이 경기를 관람하기는 거의 불가능한 반면, 김포시 소재 아라마리나 수역은 진행되는 요트 대회의  전 경기 구역이 수변에서 관람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참고 : 주말 다양한 수상 콘텐츠를 즐기는 시민 . 장소= 아라마리나 수역  (사진=해양레저신문DB)


2024년 한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김포시장배요트대회’ 주관을 맡고 있는 ‘김포시요트협회’에서는 주말 대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관람정 제공을 하는 등 수상에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