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스마트 선박 기자재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 공유
- 글로벌 해양규제 및 기술 변화 속 기업 경쟁력 강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배정철, 이하 KOMERI)은 11월 21일(목) 윈덤그랜드 부산에서 친환경 스마트 선박기자재 기술 및 시장동향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 = KOMERI
이날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KOMERI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KOMERI 배정철원장, KOMEA 강호일이사장, 부산시 이행무팀장을 비롯하여 조선해양 유관기관과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조선해양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정책 동향 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2024년 5월에 선정된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 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선해양 산업의 글로벌 해양 규제와 기술 변화 속에서 기 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 었다.
세미나 주제 발표에서는 △자율운항선박 상용화 동향(한국해양대학교 임정빈교수) △ IMO 및 EU 환경규제(케이조선 이승호팀장) △친환경 전기추진선박의 설계 및 시험평 가(한국전기연구원 최재학책임) △선박 적용을 위한 친환경 전기추진 솔루션(한국선급박기도박사) 발표가 이어졌는데 글로벌 규제 및 정책 변화에 따른 조선해양 산업의 친 환경·스마트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다뤄 많은 관심을 모았다.
KOMERI 배정철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친환경 스마트 선박 기자재 산업의 기 술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조선기자재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 산업 구조를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구원은 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