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국(상하이)국제보트쇼 개막 -CIBS 2024

- 400개 넘는 업체, 3만6천명 이상의 방문객
-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보트쇼, 탄소 문제도 함께 고민

- 400개 넘는 업체, 3만6천명 이상의 방문객
-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보트쇼, 탄소 문제도 함께 고민



▲ 사진 : 2023 CIBS (출처:CIBS 홈페이지 발췌)

‘중국상하이국제보트쇼’[The 27th China (Shanghai) International Boat Show 2024]가 이번 주 26일 시작된다.

중국보트산업무역협회, 상하이조선산업협회, 상하이과학기술교류센터(SSTEC), 상하이 Sinoexpo Informa Markets International Exhibition 등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상하이 14차 5개년 계획의 여행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박람회 시리즈 중 하나이다.
3월 26~29일 4일간 ‘상하이 신국제전시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45,000(㎡)가 넘는 전시장 면적에 400개 이상 업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작년 기준 36,000명 이상 방문하는 중국에서 가장 역사 깊은 행이며, 규모 있는 행사이다.
행사의 내용으로는 보트 및 관련 서비스, 보트 장비 및 악세서리 그리고 기타 수상 스포츠 분야에 대한 전시 행사를 중심으로 학술행사와 ‘워터 카니발’ 및 ‘어워드’ 같은 주변 행사로 구성이 되어 있다.

CIBS 2024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보트 전시회로 백만 건 이상의 방문자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보트 무역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여 공급자와 구매자에게 다양한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행사 총책임자 부사장 헬런 (Helen 范海燕 : 판하이옌) 은 학술행사 주제에 대한 설명에서 “CIBS 2024는 탄소 문제에 대하여 주제 정하고 밀접하게 다루고 있으며, 새로운 에너지를 활용한 보트, 동력 배터리 및 기타 관련 기술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특별 전시를 개설했으며, 동력 배터리의 전체 산업 적용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며 산업 성장과 더불어 국제 환경문제 부문에서도 CIBS 역할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사진 : 2023 CIBS (출처:CIBS 홈페이지 발췌)


행사에 대한 참여 업체 형태로는 작년 기준 CIBS 주최측 발표내용에 따르면 생산업체 및 브랜드 47.5%, 유통업체 및 대리점 27.6%, 홍보 및 미디어 업체 11.19%, 연구 및 공공기관 19.26% 등이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2024년 한국업체의 경우 동진아이엠테크(주), ㈜제트웨이크, 씨퍼스트, 백산프로펠러(주) 등이 ‘2024 상하이국제보트쇼’에 참여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