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해양환경공단, 긴급구난 공동대응팀 재정비

- 선박 기름이적, 비상예인, 선체인양 공동대응팀 구성으로 사고 조기수습

- 선박 기름이적, 비상예인, 선체인양 공동대응팀 구성으로 사고 조기수습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지난 3월 4일 해양오염사고 대응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해양경찰과 해양환경공단으로 구성된 긴급구난 공동대응팀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 사진-오염예방을 위해 사고선박 내 기름을 이적하고 있다.

‘긴급구난 공동대응팀’은 해양사고 초기 ▲사고선박 내 기름 이적 ▲예인•인양 2개팀 으로 구성하여 해양오염 사고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경서별로 운영하고 있다.


▲ 사진-사고선박에서 이적한 오염물질 차량과 육상 저장탱크로 이적하는 모습

공동대응팀은 최근 5년간 발생한 해양오염사고(15건)에 적극 대응하여 오염물질 200㎘를 이적하는 등 해양오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양경찰-해양환경공단의 공동대응팀은 적극적인 방제 대응 훈련과 기술교류를 통해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오염피해를 최소화하고, 상호발전에 힘써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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