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북항친수공원 내 경관수로 명칭 ‘별빛수로’ 선정

- 부산항의 매력을 '별빛수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편안한 공간이 되길...

- 부산항의 매력을 '별빛수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편안한 공간이 되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북항친수공원 내 조성한 경관수로의 명칭을 ‘별빛수로’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명칭이 부여된 경관수로는 지난 2023년 11월 시민들에게 개방된 북항 친수공원 내 주요 시설 중 하나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편안한 휴식과 산책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별빛수로 전경_2024년 부산항축제 당시 시민들이 보트투어를 즐기고 있다 / 제공=BPA

BPA는 지난 3월, 경관수로 명칭에 대한 사내 아이디어 공모 및 임직원 투표를 통해 ‘별빛수로’를 명칭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별빛수로’는 아름다운 조명 아래 흐르는 수로와 밤하늘의 별빛, 그리고 부산항의 풍경이 어우러져 반짝이는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별빛수로 전경_2024년 부산항축제 당시 시민들이 즐기고 있는 모습 / 제공=BPA

BPA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은 부산항의 변화와 발전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라며, “경관수로의 새로운 이름인 ‘별빛수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북항의 매력을 느끼고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