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한경일이 아련한 이별 감성으로 올봄을 물들인다. 한경일은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봄이 오면 너도 돌아올까’를 발매한다.
신곡 ‘봄이 오면 너도 돌아올까’는 봄이 오고 어김없이 다시 피는 꽃처럼 이별 후에도 잊지 못하고 사무치게 아파하는 한 사람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이별 발라드 곡이다. 세련된 선율에 ‘봄이 오면 너도 돌아올까 이 거리에 남은 추억 모두가/사라져버린 널 꽃처럼 피어나길 바라잖아 다시’처럼 시적인 노랫말이 얹어져 깊은 여운을 안긴다.
한경일은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부드럽고 섬세한 감성으로 명품 이별 발라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곡은 다양한 곡을 작업해 온 작곡가 필승불패와 최유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경일은 지난 2002년 1집 앨범 ‘한경일 No.1’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내 삶의 반’, ‘한 사람을 사랑했네’, ‘이별은 멀었죠’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원조 발라더로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한편 한경일의 신곡 ‘봄이 오면 너도 돌아올까’는 오는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