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습지 방문자센터 네트워크 역량 강화 워크숍

- 31일, 창원서 도내 방문자센터 관계자 80여 명 소통의 장 열려
- 습지방문자센터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활성화 방안토론

- 31일, 창원서 도내 방문자센터 관계자 80여 명 소통의 장 열려
- 습지방문자센터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활성화 방안토론



경상남도환경재단(대표이사 정판용)은 31일 오전 10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창원시 소재)에서「습지 방문자센터 네트워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워크숍 사진제공=경남도

이번 워크숍은 도내 11개 습지방문자센터 해설사 및 관련 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재단은 도내 방문자센터들이 양질의 생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매년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과 국내외의 지역 방문자센터 현장 견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습지 방문자센터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효과적인 정보 공유를 위한 구글 지도를 활용한 생물 모니터링 지도 제작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각 센터에 비치된 교재 및 교구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교구 제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실내외 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창원 성산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됐다.

정판용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우리 도내에 습지 방문자센터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에서의 도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습지 방문자센터 관계자분들께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도민들께 우수한 생태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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