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어촌유학사업 추진을 위한 맞손

- 한국어촌어항공단-인천광역시교육청, 어촌유학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 한국어촌어항공단-인천광역시교육청, 어촌유학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이하 교육청)은 3.18.(화) 오전, 교육청에서 인천 어촌유학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인천 어촌유학사업은 인천지역 초등학생·중학생들이 교육활동과 어촌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어촌 지역의 학교에서 6개월 이상 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 (홍종욱 공단 이사장(좌측 3번째)과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우측 3번째)을 비롯한 관계자 단체사진) /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이날 협약식은 홍종욱 공단 이사장과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력분야는 △가족체류형 어촌유학을 위한 체류 및 정착지원, △어촌체험활동 지원, △지역사회 교류 협력 지원 등이다.

향후 양 기관은 성공적인 어촌유학사업 추진을 위한 활성화 방안 공동 발굴을 통해 인천 관내 폐교 증가를 막고, 인천의 귀어귀촌 활성화 및 어촌활력 제고를 위한 기회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인천은 어촌관광, 해양레저산업뿐만 아니라 도시어촌으로서 귀어귀촌과 연계한 어촌유학 활성화로 인구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어촌에 어촌유학생 및 가정이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주거 및 일자리 정보와 체험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시‧도 교육청과도 함께 협력하여 어촌유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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