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기자단으로 활동할 올해 미디어멤버스 선발 완료… 역대 최대 인원인 120명 위촉
- 16개국 출신의 외국인 20명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배경의 인재들로 구성구성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 주도의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과의 공감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2025 부산시 미디어멤버스(이하 미디어멤버스)'를 새롭게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멤버스’는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뉴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부산의 변화와 성과를 시민 공감형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시민기자단이다.
역대 최대 규모로 선발된 올해 미디어멤버스(120명)는 부산 맛집, 육아, 문화, 관광 등을 꾸준히 홍보해 온 부산지역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부터 16개국 출신의 외국인, 짧은 영상(숏폼)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로 구성됐다.
한편, 올해 미디어멤버스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이 오늘(14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 1부는 시 주제곡 홍보, 축사 및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 2부에서는 미디어멤버스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부산시정 골든벨’이 열리며, 연간 활동 안내 및 팀 교류(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미디어멤버스는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부산의 미래 비전, 주요 사업, 행사, 관광 및 문화 콘텐츠 등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해 홍보에 나선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시민 여러분이 직접 부산의 변화를 알리는 홍보 주체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미디어멤버스의 생생한 콘텐츠가 부산시민들에게 공감받고, 나아가 전 세계로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