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통과 3시간만 계엄해제

- 4일 새벽 윤대통령 계엄령 해제 발표

▶ 3일 10:23분 윤대통령 비상계엄령 선포
▶ 4일 01:05분 국회 비상계엄령 해제안 발의 및 통과 (190석중 찬성 190석)
▶ 4일 04:27분 윤대통령 계엄령 대국민 발표 (국무회의 통해 계엄령 헤제)

▶ 4일 04:30분 국무회의, 비상계엄 해제안 의결 


윤석열 대통령이 (04:27) 국회의 비상계엄령 해제안 가결에 의한 해제 요구에 대하여 국무회의를 통해 계엄령을 해제할 것을 발표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발표와 함께 투입 된 군을 철수 시켰다 발표했다.


이어 4시30분 국무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안’ 의결 후  5시께 출입 기자들에게 "4시 30분 윤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계엄해제안이 의결 됐다"고 공지 했다.   


이로서 전날 3일  밤 10시28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지 약 6시간 만인 4일 4시 30분 비상계엄령운 해제됐다.


<윤대통령 발표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어젯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나 조금 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습니다.
바로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계엄을 해제할 것입니다.
다만, 즉시 국무회의를 소집하였지만, 새벽인 관계로 아직 의결 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해서 오는 대로 바로 계엄을 해제하겠습니다.
그렇지만, 거듭되는 탄핵과 입법 농단, 예산 농단으로 국가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무도한 행위는 즉각 중지해줄 것을 국회에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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