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엔 플라스틱 협약 INC-5」 정부대표단 대상 산업견학 실시

- 'INC-5'에 참여하는 정부대표단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시스템... 산업견학

- 'INC-5'에 참여하는 정부대표단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시스템... 산업견학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2월 2일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정부대표단을 대상으로 산업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견학은 ▲자연 코스 ▲근현대역사 코스 ▲유엔(UN) 품은 푸른 바다 코스 ▲해안절경 코스, 총 4개의 코스로 운영되며 코스별로 자원순환 관련 산업견학지 1곳과 부산의 관광지 1곳을 구성했다.


시의 선진화된 자원순환 시스템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협상회의가 연장될 것을 대비해 오전, 오후로 나눠 운영한다.


(자연 코스) 친환경 스마트 기술의 주거 실증시설인 ‘부산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를 견학하고 ‘을숙도생태공원’에서 철새 생태계관람을 할 수 있다.


(근현대역사 코스) 해양환경 오염으로부터 생태계 보전 및 실험을 할 수 있는 ‘해양환경조산연구원’을 방문한 뒤 ‘흰여울마을’을 견학한다.


(유엔 품은 푸른 바다 코스)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플라스틱 탄생부터 오염, 대체제의 발견 등 연대기 전시를 관람하고 ‘누리마루 에이펙(APEC)하우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해안절경 코스) 폐기물의 처리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해운대자원에너지센터’를 방문하고, ‘해동용궁사’로 넘어가 천혜의 절경을 감상해본다.

 참가 신청은 'INC-5' 회의 기간 운영되는 시 홍보 공간(부스)에서 할 수 있다. 코스별로 최대 40명, 총 16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시 홍보 공간(부스)은 벡스코 제1전시장 내에 위치한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유엔 플라스틱협약 'INC-5' 국제회의 성공 개최와 함께 이번 산업견학을 통해 우리시의 국제 교류 확대 및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이미지 확립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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