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국발 크루즈선 유치 확대 추진

- 지속적인 출입국 등 유관기관과 협의, 선사 관계자 대상 마케팅 실시로 크루즈 유치 확대 추진

- 지속적인 출입국 등 유관기관과 협의, 선사 관계자 대상 마케팅 실시로 크루즈 유치 확대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는 올해 중국발 크루즈선의 부산 입항 재개를 계기로 중국발 크루즈선의 유치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4 상하이 국제 크루즈 서밋(Shanghai International Cruise Summit, 이하 'SICS')'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상하이 국제 크루즈 서밋(SICS)'에서, 시는 중국발 대형크루즈선 입항에 따른 입국 심사 시간 단축 등 편의성 증진을 위한 지원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협력파트너상(Regional Partnership Award)'을 수상했다.


▲ 2024 상하이 국제 크루즈 서밋 지역협력파트너상 사진 (사진.제공=부산시) 


아울러, 지난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개최된 '2024 씨트레이드 크루즈 아시아 퍼시픽(Seatrade Cruise Asia Pacific)'에도 참가해 아시아 주요 크루즈 선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부산을 홍보하고 크루즈선 유치 마케팅을 추진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전년(105항차) 대비 올해 부산을 방문하는 크루즈선은 중국발 크루즈선 3항차를 포함해 총 120항차 내외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내년에는 중국발 크루즈를 포함해 더 많은 크루즈선을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출입국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고 선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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