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도형 장관, 사고해역에서 수색·구조 상황 점검하고 피해자 가족과 면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13일(수) 오후 ‘135금성호’ 침몰 사고해역(제주 비양도 북서방)을 찾아, 수색·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자 가족분들과 면담했다. 강 장관은 사고 발생 다음 날인 11월 9일(토)에도 제주를 방문하여 수색·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자 가족분들을 위로한 바 있다.
▲ 사고 해역을 찾은 강도형 장관 (사진.제공 = 해수부)
강 장관은 11월 13일(수)에는 해경 수색·구조 지휘선인 5002함을 찾아 기상 등 해역여건을 확인하고, 수색·구조 진행상황과 계획을 면밀히 점검하였다. 강 장관은 밤낮없이 구조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한 분도 빠짐없이 구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강 장관은 피해자 가족분들을 만나, 현재 수색 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편의 제공, 심리치료 등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