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관광 글로벌 챌린지 알럼나이 데이’개최
- 스타트업·투자사 등 160명 한자리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 관광 글로벌 챌린지 알럼나이 데이’를 개최했다.


강연과 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된 2부에서는 2021년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선배기업인 ‘누아’ 서덕진 대표가 트래블테크 스타트업의 성장 스토리 및 해외 진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서 실리콘밸리 기반의 글로벌 테크 미디어 플랫폼 ‘더밀크’ 창립자 손재권 대표가 ‘AI 대전환 시대, 관광산업으로의 적용방안 및 스타트업을 위한 혁신 방안’에 대한 특별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 양경수 관광산업본부장 직무대리는 “공사는 싱가포르, 도쿄, 방콕 등 해외 주요 거점에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해 국내 유망 관광스타트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관광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는 관광 분야에서 혁신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사는 누적 148개사를 발굴, 육성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