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수산과학원 10회차 양식수협조합장들과 소통포럼 개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 최용석 원장은 9월 10일(화)에 양식현장의 현안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전국 7개 양식수협조합장들과의 소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 여수에서 열린 이번 소통포럼에서 양식수협조합장들은 ▲제주지역 넙치 연구 기능 강화 ▲우량 양식품종 개발 및 육성 ▲자연재해 피해 복구를 위한 근거자료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에 수과원은 제안된 안건들을 연구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양식현장의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수과원은 201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양식수협조합장들과 소통포럼을 개최해 왔으며, 이번이 10회차이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양식수협조합장과 어업인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양식 현장의 현안과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수과원의 연구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