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4대 공공기관, 상호 감사역량 강화 위해 맞손

- 8월 2일, 감사 협약체결로 감사사례 공유 및 상호 교차 감사 등 협력 강화

- 8월 2일, 감사 협약체결로 감사사례 공유 및 상호 교차 감사 등 협력 강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감사실은 8월 2일 인천시 서구 경인항통합운영센터에서 국립공원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및 환경공단 등 환경부 산하 4대 공공기관 간 감사역량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이삼규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국립공원공단 김경순 상임감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응박 상임감사, 한국환경공단 홍성환 상임감사 및 각 기관 감사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협약 주요 내용은 ▲ 감사 전문성 및 품질향상을 위한 교류 협력 ▲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워크숍 운영 협력 ▲ 반부패·청렴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기관 간 감사기법 교류와 더불어, 내부통제·감사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 인력 상호 지원 등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는 “환경분야 대표 공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자체 감사기구의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감사로 투명경영 강화에 한층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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