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선 기동점검단 교차 점검 실시

-태안·보령, 인천·평택 해경서 간 교차 점검으로 전문·실효성 향상

-태안·보령, 인천·평택 해경서 간 교차 점검으로 전문·실효성 향상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유·도선 해양안전 기동점검단(이하 ‘기동점검단’)이 소속 해경서 간 교차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 기동점검단이 평택 전곡항의 다중이용선박의 선체외관 등 점검을 하고 있다

올해 기동점검단 발대 10년을 맞아 그간 성과분석을 통해 개선된‘NEW기동점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해경서 기동점검단 간 교차 점검으로 전문성, 실효성 향상 등 점검 시각을 넓힐 목적으로 실시했다.


기동점검단에는 해양경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지자체 등 내․외부 전문가 25명이 참여했다.
중부해경청은 여름철 다중이용선박 이용자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7.8 ~ 8.31.)을 지정하여 집중 관리중이며,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에 노력하고 있다.


▲ 기동점검단이 다중이용선박의 항해장비 점검을 하고 있다

중부해경청 구조안전과장은“이번 해양경찰서 간 교차 점검을 통해 업무 특성을 공유하고 책임감 있는 점검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며,“국민이 안전하게 유·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