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인천국제해양포럼, 해양산업 지평 넓혀…글로벌 협력 지속!

- 해양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별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 진행
- 해양분야의 미래 방향에 대해 의견 모아...

- 해양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별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 진행
- 해양분야의 미래 방향에 대해 의견 모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라는 슬로건과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이라는 대주제 아래 개최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4)’이 이틀 간의 일정을 마치고 5일 막을 내렸다.


▲ 1일차 종합 토론회 진행 모습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4)’에서는 9개국 33명의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해양 산업의 주요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지향적인 발전 전략 수립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는 VIP 및 현장 참가자 3,5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으며, 해양 분야 비즈니스 전문가와의 관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됐다.


▲ IIOF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재레드 다이아몬든 UCLA 교수


IPA에 따르면, 기조 연사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연설에 크게 공감했다는 청중의 평이 많았으며, 유튜브로 그의 강연을 보고자 하는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저서 총.균.쇠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UCLA교수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기조 연설에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바다’ 라는 주제로 과거에서 부터 이어져 온 바다의 이점과 오늘날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건강한 미래 바다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IIOF에서 발표를 하고 있는 [머스크 맥키니 몰러 센터]의 요한 비스코브 스벤슨


총 5개의 정규 세션과 1개의 특별 세션에서는 사전에 선정된 세션별 주제에 맞추어 발표자 3명이 먼저 발표를 진행 한 후 관련 주제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 현장을 찾은 많은 관객 


또한, 포럼 참가자들이 오프라인 행사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앞 로비에는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해양생물 큐브 포토월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의 운영과 함께 디지털 사진 전시, 소통 라운지 등이 운영되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올해로 5번째 개최된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세계적인 석학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해양의 미래를 논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인천항이 수도권 거점 관문으로써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해양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포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재.촬영 :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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