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 ) 한강 르네상스의 완결은 수상을 이용하는 시대

- 서울수상레포츠센터 개관, 수상 및 육상 총 155척의 선박 계류
- 바다보다는 한강!수상레포츠 새 명소로 기대 ~

한강 르네상스의 완결은 수상을 이용하는 시대



- 서울수상레포츠센터 개관, 수상 및 육상 총 155척의 선박 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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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서울수상레포츠센터 개관식 현장 스케치>



서울시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한강 수상 활성화 종합계획’의 하나로 난지 한강공원에서 추진한 ‘서울수상레포츠센터’가 19일 오늘 개관식을 진행했다.


▲ 서울수상레포츠센터  개관식 : 개관 선포에 맞춰 축포가 터지고 있다.  


마포구 상암동 소재 ‘서울수상레포츠센터’는(총사업비 18,400백만원) 2020년 11월 공사를 시작한 이레 올 1월 29일 준공 이후 오늘(19일.14:20) 개관식을 가졌다.
수상레포츠센터는 7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보완한 후, 8월부터 정상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 : (우)서울수상레포즈센터 전경 / (좌)수상계류장 모습 

주요 시설로는 수상계류장(69척), 육상계류장(86척), 지원센터, 부유식 방파제가 있다. 지원센터는 1층 교육 및 편의시설, 2층은 휴게공간으로 운영이 된다.


▲ 개관에 앞서 운영 준비로 분주한 서울수상레포츠센터 


개관식은 서울시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대한요트협회, 대한카누연맹, 서울시요트협회, 코리아패들스포츠연맹 등 유관단체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르네상스의 완결편 수상 이용 시대를 여는 뜻깊은 날입니다. 한강이 서울의 랜드마크라고 생각하는데 우리의 자랑 랜드마크가 이제야 비로써 우리의 일상 속으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라며 축사를 통해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에 더욱 큰 힘을 실었다.


▲ 서울수상레포츠센터 개관식을 찾아 축사를 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8월부터 정상 운영되는 서울수상레포츠센터는 요트, 원드서핑, 카약, SUP와 같은 개인 수상레저기구 활동은 물론 수상에서 필요한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까지 모두 운영하는 ‘종합수상레포츠센터’로 운영될 계획이다.


▲ 개관식을 맞아 서울수상레포츠센터 주변으로 다양한 수상레저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 사진: 유양주     /  영상: 김인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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