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 2024 부산국제보트쇼, 바다위 라면 맛이 최고

- 레저보트가 즐겁고 안전하게 더 활성화 되길...가족같은 동호회 ‘클럽더마린’

- 레저보트가 즐겁고 안전하게 더 활성화 되길...가족같은 동호회 ‘클럽더마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부산국제보트쇼’가 부산 벡스코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보트쇼에는 일반인의 해양레저 활동 참여 독려를 위한 ‘낚시용품’과 ‘보트온라인동호회’ 전시 부스를 특별관으로 만들어 운영하였다.

해양레저 종목은 여타 육상 레저 종목과 달리 활동 참여에 대한 기회가 적으며, 개인 혼자만의 활동은 해상의 위험 요소에 대응하기도 힘들다는 단점이 존재 한다. 많지 않은 참여기회 확대와 활동에 대한 안전성을 보완하기 위해 전국적 규모를 가진 동호회 형태의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인터뷰#1 : ‘레저보트 클럽더마린’동호회 김영동)

▶ 동호회 ‘클럽더마린’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6,000(여명) 보팅가족의 모임 ‘클럽더마린’입니다.
보팅 낚시와 레저를 즐기는 순수 동호회입니다. 혼자 다니면 위험한 바다 상황에서 동호인들끼리 같이 나가고 했을때 안전도 좀 유지할 수 있고 해서 여러 우리 동호인들이 같이 즐기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 회원분들은 16,200분 정도 됩니다.

▶모임은 얼마나 자주 하고 있는지?
정기모임도 있고요, 오늘이 사실은 시조회 날이에요, 일년을 시작하는 날이라 대부분 회원이 현재 전곡항에 모여 있습니다.


▲ 사진 : 2024 부산국제보트쇼 /  '클럽더마린’동호회 김영동 인터뷰 

▶활동해서 좋은 점이 있다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거는 바다에 나가 라면 끓여 먹는 것, 여럿이 모여서 5명 6명 모여서 한 배에서 라면 끓여 먹고 금방 잡은 쭈꾸미 같은걸 넣어서 라면 끓여 먹고 하면 아주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물론, 레저활동을 하고 나서 동호인들끼리 모여서 항 청소 같은 봉사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전시행사는 자주 참석하시나요?
여러 번 참가 했습니다. 지금 전시하고 있는 배는 우리 동호인들이 타고 있는 배를 두 대 세워(전시하고) 났습니다.


▲ 사진 : 2024 부산국제보트쇼 / '클럽더마린’동호회 전시된 보트 모습 

▶해양 활동 관련 교육도 하시나요?
교육보다는 같이 동출 나가 경우 (동시에 출조) 안전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또 사람이 모여서 함께 활동하면 즐거움이 배가 되니까 이렇게(동호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낚시와 레저를 동시에 합니다. 낚시도 하고 배 위에서 음식도 같이 나눠 먹고, 항구에 들어오면 같이 식사도 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참석하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이?
가족 단위들도 많이 있구요. 혼자 오시는 분들도 있고...
가족이 함께 오시면 더 행복하고 즐거울 겁니다.

▶모임에서 추구하시는 방향이 있다며?
레저보트를 즐기는 것이 더 활성화되고, 우리 나라도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그런 해양 환경이 만들어지면 하는 것이 소망입니다.

‘BIBS 2024’ 행사는 19일부터 3일간 120여 업체가 참석, 200척 이상의 선박이 전시장에 선보였다. 특히, 특별관에는 낚시와 레저보트 동호회가 참석하여 최근 인기가 높아진 낚시 활동에 대한 정보와 제품이 소개되었으며, 동호회 전시 부스에는 다양한 해양 활동에 대한 참여 정보와 홍보가 진행되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