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킨케어 브랜드 비긴스 바이 정샘물 모델 발탁
- “맑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청량감 앞세워 광고계 블루칩 자리매김
그룹 TWS(투어스)가 스킨케어 브랜드 비긴스 바이 정샘물(BeginS by JUNGSAEMMOOL)의 모델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TWS는 지난 24일 공개된 첫 공식 화보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화보 속 멤버들은 해사한 미소와 투명한 피부로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TWS의 맑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가 비긴스 바이 정샘물의 방향성과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TWS는 글로벌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하며 각종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뷰티 제품군을 비롯해 캐주얼 의류, 럭셔리 브랜드 등을 아우르는 ‘광고계 블루칩’이다. 일본에서는 현지 유명 노래방 브랜드 및 완구회사와 협업을 진행하고, 일본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초청받는 등 ‘차세대 인기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음악 활동에서도 TWS의 존재감은 두드러진다. 이들이 지난달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은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의 주요 주간 차트에서 도합 4관왕에 올랐고,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다. 총 6개 도시에서 열린 첫 현지 투어에는 5만여 명의 관객이 몰려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TWS는 오는 9월 15일 일본 지바시 소가 스포츠공원에서 열리는 현지 최대 규모 음악 축제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 무대에 오른다. 10월에는 신보를 발매하고 약 6개월 만의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