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DC 2000·ILCA·TOPAZ 등 다수 종목 상위권… 팀워크와 기량 입증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요트부(지도교수 김대원)는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8회 대한민국 대학생 요트 대제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포함해 여러 종목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00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학생 요트 대제전은 전국 대학 요트 동아리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LDC 2000 △ILCA △TOPAZ 등 종목별 경기로 진행됐다.
국립한국해양대 요트부는 ▲LDC 2000 단체전 1위 ▲LDC 2000 혼성부 1위(김경일·임수아) ▲LDC 2000 여자부 1위(구선우·한서진) ▲LDC 2000 남자부 2위(주승준·유상준) ▲ILCA 남자부 3위(유현수) ▲TOPAZ 남자부 3위(최승규)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종합결과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대학 요트 동아리 중 최정상의 기량을 입증했다.
요트부 부장 한서진 학생은 “팀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결과 단체전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전략적인 경기 운영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