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전남바이오진흥원과 손잡고 해양수산 창업생태계 키운다

- 입주기업 네트워크·정보공유·우수 스타트업 육성 등 지역 창업 활성화 협력

- 입주기업 네트워크·정보공유·우수 스타트업 육성 등 지역 창업 활성화 협력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윤영승)가 지난 7일 (재)전남바이오진흥원 나노융합의료부품소재 창업보육센터와 손잡고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재)전남바이오진흥원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수산산업과) / 사진제공=목포시
이번 협약으로 양 센터는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활성화 ▲창업보육 정보·인프라 공동 활용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정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상생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특히,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장점을 살려 해양수산식품을 비롯한 바이오·첨단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윤영승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해양수산식품 분야 창업기업에 보다 실효성 있는 성장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 혁신 창업 생태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BI)로 지정돼 해양수산식품 분야 창업 교육과 사업화 지원, 시제품 제작 등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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