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MJ, ‘뭉쳐야 찬다4’서 짜릿한 데뷔골

- 리그 무패 첫 선발로 출전하며 경기 내내 남다른 활약을 선보인 MJ, ”팀원들한테 감사”

- 리그 무패 첫 선발로 출전하며 경기 내내 남다른 활약을 선보인 MJ, ”팀원들한테 감사”



그룹 아스트로(ASTRO, 판타지오 소속) MJ가 ‘뭉쳐야 찬다4’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MJ는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에서는 리그 무패 첫 선발로 출전하며 경기 내내 남다른 활약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그 무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와 4위를 기록하고 있는 박항서 감독의 ‘FC파파클로스’의 대결이 펼쳐졌다. 리그 시작 후 처음으로 선발로 출전한 MJ는 “긴장이 많이 되지만, 한 골 넣을 수 있다면 골 욕심을 가지고 열심히 뛰어보겠다”라고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경기에 나섰다.

치열한 중원 싸움 속 MJ는 그라운드를 활발히 누비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상대의 압박으로 경기의 주도권이 ‘FC파파클로스’로 넘어가던 전반 18분, 이용우의 패스를 받은 MJ가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짜릿한 데뷔골을 기록했다.

첫 선발과 동시에 데뷔골을 터트린 MJ는 “첫 선발 출전인 만큼 팀을 위해서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 하나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엄청 했던 것 같다. 이런 결과를 얻게 되니 신기하고 팀원들한테 감사하다”는 벅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MJ의 선제골 활약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꾼 ‘라이온하츠FC’는 히카리의 멀티 골을 추가로 최종 3:1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첫 선발 출전에 데뷔골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MJ가 앞으로 ‘뭉찬4’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MJ가 속한 아스트로는 지난달 3년 만에 한국과 일본에서 콘서트 ‘The 4th ASTROAD [Stargraphy]’(더 포스 아스트로드 [스타그래피])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사진 제공 = JTBC ‘뭉쳐야 찬다4’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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