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규영, '미각 판별' → '불꽃 만보기 대결'...예능 적응 완료! '가오정' 사로잡았다!

- 배우 박규영, 예능에 완벽 적응했다.

- 배우 박규영, 예능에 완벽 적응했다.



지난 4일 방송된 방송된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 '예능 뉴비' 박규영이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지난 주 데뷔 이후 첫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야무진 센스를 발휘해 '가오정'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박규영. 그는 저녁 식사를 위해 소라 손질을 하는 중, "이게 맞나 확인하기 위해서 한번 먹어 볼게요"라며 손질이 잘 되고 있는지 직접 먹어서 확인하는 '미각 판별'에 나서는 능청스러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저녁 식사 후 이어진 '만보기 대결'에서 박규영은 대결이 시작되자마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절을 탈탈 터는 흥을 보여줘 현장을 뒤집었다.



다음 날 열린 편의점 장사에 자진해서 참여한 그는 "저는 박규영이라고 해요. 많이 예뻐해 주세요"라며 동네 어르신들에게 자신을 소개해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더운 날씨에 편의점을 찾은 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 음료를 권하고, 구매 물품 패키징부터 배달까지 다재다능하고 싹싹한 '신입 일꾼' 모먼트를 보여줘 '가오정' 시청자들까지도 매료시켰다.


박규영은 "작고 소소한 게 너무 좋다"라며 '가오정' 특유의 소담하고 유쾌한 분위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의 적극적이고 러블리한 활약에 시청자들 또한 "박규영 게임 진짜 열심히 해서 웃겼다", "갈수록 재밌음. 새로운 예능캐 등장", "앞으로 예능 더 많이 출연했으면" 등 호평을 보냈다.

한편, 박규영이 출연한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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