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최동단 우도까지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추진

- 해경&한국마사회 제주본부&사회복지협의회 등 50여명 우도 정화활동 3.5톤 수거

- 해경&한국마사회 제주본부&사회복지협의회 등 50여명 우도 정화활동 3.5톤 수거



제주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은 깨끗하고 청정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 인근 해안가에서 우도면사무소·한국마사회 제주본부·사회복지협의회 등 약 50여명이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해 해양쓰레기 3.5톤을 수거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제주해양경찰청·한국마사회 제주본부·사회복지협의회와 해양환경보전 협력체계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사항에 대한 기관 간 실천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제주도 최동단 섬속의 섬 우도에서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정화활동는 약 50여명이 참가해 우도 천진항 주변부터 인근 해안가에 방치된 폐스티로폼·폐로프·폐그물 등 해양쓰레기 3.5톤을 수거하는 등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세계적인 제주지역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깨끗한 제주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경찰이 지속적으로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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