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격동하는 세계경제, 해양에서 답을 찾다

- 인천국제해양포럼 사전등록 시작…제레미 리프킨 기조연설

- 인천국제해양포럼 사전등록 시작…제레미 리프킨 기조연설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 이하 IIOF 2025)의 사전등록을 공식 홈페이지(www.iiof.kr)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홈페이지 내 ‘사전등록’ 메뉴를 통해 이름과 연락처, 참가 방식(현장·온라인)을 선택하면 완료된다. 현장 참가자는 소정의 기념품과 오찬 식권이 제공되며,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해운물류, 해양환경과 기후, 해양에너지, 해양관광, 스마트항만 등 5개 메인 세션과 도시재생 특별 세션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석학과 산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혁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인 경제학자 제레미 리프킨이 기조연사로 참여한다. 그는 저서 『플래닛 아쿠아(Planet Aqua)』를 통해 해양이 세계 경제 구조 전환의 핵심이 될 것이라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 포럼에서도 해양산업의 전략적 가치와 미래 비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올해 포럼은 해양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전략적 전환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는 자리”라며 “사전등록 시 제출할 수 있는 의견을 바탕으로 참석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포럼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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