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조(Dew jo), 발라드로 전하는 바다의 아름다움 ‘제주도 올레!’

- 5월 14일, 싱어송라이터 듀조(Dew jo)와 록 밴드 ‘위루밴드’ 조인 콘서트
- 발라드 선율로 그려내는 제주도 바다의 아름다움

- 5월 14일, 싱어송라이터 듀조(Dew jo)와 록 밴드 ‘위루밴드’ 조인 콘서트
- 발라드 선율로 그려내는 제주도 바다의 아름다움



14일, 싱어송라이터 듀조(Dew jo)가 록 발라드 밴드 ‘위루밴드(리더 성진원)’와 함께 수원 영통 디지털 엠파이어 아트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말하지 못한 진심’이라는 곡으로 알려진 가수 ‘듀조’는 노래뿐만 아니라, 작사와 작곡에서도 실력을 인정받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한동안 중국에 진출해 CCTV 등에서 방송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콘서트는 ‘위루밴드’의 리더 성진원과의 협업을 통해 ‘듀조’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우리 사회가 주목해야 할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콘서트에서는 블루스 계열의 다양한 곡들과 함께 타이틀곡 ‘제주도 올레!’가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도 올레!’는 최근 제주에 대한 부정적 이슈로 관광객이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매력을 노래를 통해 전달하고자 만들어졌다.



이외에도 ‘듀조’는 평소 전국 곳곳의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을 찾아 다양한 주제로 노래를 만들어왔으며, 음악을 통해 각 지역이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을 기억할 수 있는 작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각 곡이 상징하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지금까지의 노래를 모은 ‘리슨업(Listen Up)’ 앨범도 발매할 계획이다.

‘듀조’의 노래가 전하는 메시지는 단순히 아름다움에 머물지 않는다. 젊은 세대가 겪고 있는 현실의 어려움과 고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사회적 언어로, 그리고 음악적 선율로 표현하고 있다.

그동안 힙합이나 랩을 통해 직설적으로 표현되던 사회적 메시지들이 이번에는 ‘듀조’의 호소력 짙은 발라드로 어떻게 풀어질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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