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동정]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향한 공동의 협력체계 강조

- 강도형 해수부 장관, OOC 부대행사인 ‘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 이행 로드맵 공동발표’에 참석하여 관계기관 격려

- 강도형 해수부 장관, OOC 부대행사인 ‘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 이행 로드맵 공동발표’에 참석하여 관계기관 격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29일(화) 부산 벡스코에서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 이행 로드맵 공동발표’에 참석하여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녹색해운항로: 무탄소 연료 또는 친환경 기술을 활용하여 해상운송 전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는 항로

▲ 사진제공=해양수산부

이번 공동발표 행사에는 한국의 부산·울산항만공사, 한국선급과 미국의 북서부 항만연합(NWSA), 시애틀·타코마항 운영기관 및 HMM과 왈레니우스 윌헬름센 해운선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공동의 로드맵 이행을 선언하였으며, “2050년까지 녹색해운 실현을 향하여(Toward Green Shipping by 2050)”를 주제로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제공=해양수산부

강 장관은 축사를 통해 “오늘 로드맵 공동발표는 본격적으로 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의 시작을 알리고,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의 슬로건인 ‘Our Ocean, Our Action’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참석자들에게 “해운 탈탄소화를 실현하기 위해 녹색해운항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가치있는 비전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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