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귀어학교 졸업생 대상 심화교육 시작 (4.14~4.25)
- 어촌마을 및 해면어선어업의 실질적 어촌현장 경험
경기해양수산자원연구소(소장 김성곤)에서 운영하는 '경기귀어학교'가 지난 졸업생을 대상으로 귀어에 필요한 현장 교육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교육 대상자는 경기귀어학교 졸업생 중 추가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을 선별하여 진행하는 교육으로 관련 비용일체(교육, 숙박 및 교통 비용)가 무료이다.
1차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어촌 생활과 해면어선어업인 통발 및 각망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기귀어학교의 심화교육 담당자는 “기본 교육에서 다루기 어려운 실제 어촌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심화 과정을 기획했습니다. 실무에 필요한 내용이다 보니 교육생들도 높은 기대감과 함께 교육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심화 교육은 총 2차례 계획되어 있으며, 귀어학교 졸업생들의 선택에 따라 해면어선어업(통발, 각망 등)과 내수면 어업(예: 뱀장어 양식)으로 구분하여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경기귀어학교는 귀어시 필요한 기본 교육 후, 변화되는 어업 기술을 지속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