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준영이 ‘24시 헬스클럽’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24시 헬스클럽’ 측은 지난 11일 이준영의 무한한 변신이 담겨 있는 스틸을 공개하며 신규 회원들(예비 시청자) 모집에 박차를 가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준영은 눈빛, 표정, 포즈 등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 캐릭터에 착붙 해 있어 만인의 입덕을 부른다. 팔짱을 낀 여유로운 미소부터 미간을 찌푸린 카리스마까지, 단 몇 컷 만으로도 ‘도 관장’ 캐릭터의 서사를 각인시키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트레이닝복 핏마저 ‘현실 관장’ 그 자체. 이준영의 디테일한 표현력은 물론, 그가 도현중 캐릭터를 위해 얼마나 만반의 준비를 했는지 직감케 한다. 이준영이 연기하는 현중은 운동 하나로 인생을 역전시킨 인물로, 극 중 헬스인들의 꿈인 미스터 다비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후 행방이 묘연해진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현중은 어느 날 연중무휴 영업 중인 ‘24시 헬스클럽’ 관장으로 나타나 자영업자와 트레이너 사이 치열한 생존 게임을 벌이며 유쾌하면서도 진한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그가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기승전근(筋)’을 외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 캐릭터에 기대감이 나날이 치솟는다. 이준영은 진지함과 유쾌함을 넘나들며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면모를 발산, 모두를 ‘준며들게’ 만들 전망이다. 방송 전부터 드라마 팬들 사이에선 “이준영 트레이너 톤에 벌써 중독돼”, “진짜 관장님한테 혼나는 느낌”, “헬스클럽 빨리 보고 싶어요”, “도 관장님 있는 헬스클럽 나도 등록할래” 등 뜨거운 반응과 함께 신규 회원 등록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모두 챙길 수 있는 1석 2조 드라마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빌런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