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자월도 해변 정화에 70명 힘 모아…깨끗한 섬 이미지 만든다!

- 자월면, 4월 첫 ‘클린업데이’ 실시…해양쓰레기 3톤 수거

- 자월면, 4월 첫 ‘클린업데이’ 실시…해양쓰레기 3톤 수거



인천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9일 자월2리 어류골 해변에서 4월 들어 첫 번째 ‘클린업데이’ 행사를 열고 해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자월면, 어류골해변 클린업데이 / 사진제공=웅진군

이번 활동은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변 입구 청소를 통해 ‘깨끗한 섬 자월도’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자월면이 민·관 합동으로 주관했다.

정화 활동에는 자월면사무소 직원과 옹진군 새마을부녀회, 지역 주민 등 약 7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해변 입구에 쌓여 있던 마대와 생활쓰레기, 해변으로 밀려온 부표·플라스틱 등 약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유화 자월면장은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클린업데이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자월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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