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 간담회 개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16일(목) 서울 광화문에서 공공·민간 연구기관장, 단체장들과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 정책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간담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해수부)
이번 간담회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해양환경공단,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 공공기관과 전국해양학교수협의회, 수산과학회, 해양한림원 등 민간 단체 총 11개 기관이 참석하였다.
▲ 간담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해수부)
강 장관은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국가과학기술 정책 동향 및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현안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해양수산부는 미국과 해양수산과학기술 양자협력 프로그램(Program)을 운영 중이며,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Korea Positioning System), 해조류 바이오매스(Biomass) 기술개발, 극지 및 대양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에도 흔들리지 않는 해양수산과학기술력을 갖추고, 디지털·친환경 전환, 블루푸드(Blue food), 해양바이오 등 새로운 성장 동력도 확보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하여 기술 선도국들과 전략적 동맹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며, 관계기관에 “이러한 정부의 방침에 발맞추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