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025년에도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 2025년도 수산물 안전성조사 추진계획 수립·시행

- 2025년도 수산물 안전성조사 추진계획 수립·시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30일(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5년도 수산물 안전성조사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수산물을 대상으로 총 22,000건의 안전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방사능,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금지물질 등 196개 항목을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제철 수산물이나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거래량이 많은 수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봄철이나 여름철에 패류독소, 식중독균 등 계절적 위해요소 기획조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5년간 조사 결과 ‘부적합’이 발생한 양식장은 연 1회 이상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금지물질이 검출된 양식장은 1년간 2개월 주기로 촘촘히 조사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한다.

더불어, 국내 수산물 방사능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잡거나 기르는 수산물의 생산방식(어획, 양식), 품종 및 생산장소 등을 고려*한 맞춤형 상시 방사능 검사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민간기관을 활용하여 위판장과 양식장의 수산물에 대한 유통·출하 전 방사능 검사를 통해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을 추가로 검증한다.

해양수산부는 국민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수산물안전 국민 소통단‘,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등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수산물 방사능 안전지도 등을 통해 방사능 검사 결과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인 해양국가로서 국민들의 수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그만큼 수산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다”라며, “철저한 관리와 예방조치로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여 국민의 건강과 신뢰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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