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14일 온라인 교육 이수 불편을 겪는 대상자의 고충 해소를 위한 현장 교육 진행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온라인 교육 이수에 불편을 겪는 교육대상자(고령자 및 IT 기기 이용 취약자)의 고충 해소를 위해 수산공익직불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소규모 어가, 어선원,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지급 대상자 중 온라인 교육 미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다. 창원시, 진해수협에서 어촌계장을 대상으로 교육실시 홍보 요청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으로 교육을 안내한다.
교육 신청은 현장 신청도 가능하나 참석자 명단 확인 및 이수처리 효율화를 위해 사전신청을 권장하며 수산교육포털(www.susanedu.kr) 접속을 통한 온라인 신청, 수산 공익직불제 교육상담센터(1600-3256)을 통한 유선 신청도 가능하다.
창원지역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11.12.(화) 오전 10시 진전면행정복지센터, 11.14.(목) 오전 10시 구산면행정복지센터, 11.14.(목) 오후 3시 진해수협 본소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창원시 인근에 주소를 둔 교육 미 이수자도 들을 수 있다.
정규용 창원특례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수산직불제 현장교육을 통해 고령자 및 IT 기기 이용 취약 어업인의 교육 이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이수를 하지 않으면 수산직불금 감액 등 불이익이 있는 만큼 수산직불금을 신청한 어민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