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 밀려 온 정어리떼 사체 수거 및 해양정화 활동

- 여수시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 만성리해수욕장 정화에 팔 걷어

- 여수시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 만성리해수욕장 정화에 팔 걷어



여수시 둔덕동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본부장 김은식, 이하 둔덕동 실천본부)가 정어리 사체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만성리해수욕장으로 청결 활동 원정에 나섰다.



지난 24일 둔덕동 실천본부는 최근 만성리 해안가로 떠밀려 온 정어리 떼 사체를 수거하고 나무판자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이번 활동은 정례회를 대신해 마련된 것으로, 둔덕동 관할 밖이지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정화 활동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고 설명했다.



청결 활동이 끝난 현장에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종관 둔덕동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을 위해 관할구역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며 “해양 청결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손길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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