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31일까지 접수 … 총 150명 선정해 소정의 경품 제공
- MTIS 이용자 수는 꾸준히 늘어 … 누적 이용횟수 170만회 이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김준석 이사장)은 ‘해양교통안전정보(MTIS)’ 모바일 앱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내달 31일까지 대국민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은 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분석한 해양교통안전 분야 데이터를 웹(Web)·앱(App)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여객선 교통정보, ▲사고위험 알리미, ▲교통 혼잡 정보, ▲우리 선박(선사) 관리 등이 있다.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앱(App) 출시 1주년 이벤트에서는 MTIS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와 해양 종사자의 자율적인 선박 안전관리를 위한 ‘기관손상 자가점검표 우수 사용자 선정’ 이벤트를 실시해, 참가자 15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MTIS’ 모바일 앱(App)이 출시된 이후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이용자 수는 꾸준히 늘어 현재 총 누적 이용횟수는 1,752,111회, 앱(App)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17,404건이다. ‘우리 선박 관리’ 서비스 가입자(선주) 수는 4,499명, 가입 선박은 7,356척으로, 공단이 관리 중인 우리 선박 관리 서비스 가입 대상 선박(약 6만 9천여 척) 대비 약 11%가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공단은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기능을 지속 적으로 고도화했다. 특히 올해에는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한 간편 회원가입 및 로그인 서비스와 여러 개의 권한을 선택할 수 있는 복수 권한 회원가입절차를 도입해 MTIS 이용자의 실질적인 편의를 높였다.

또한 국내 전체 연안여객선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PATIS)’에서도 ‘기항지 지도 검색’ 기능을 도입해 이용자 편의를 제고했다. 이용자는 기항지 검색 시, 지도 위에서 검색하고자 하는 기항지를 한눈에 확인하고, 줌인‧줌아웃을 통해 해당 기항지의 여객선 교통정보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자율적인 선박안전관리의 확산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중인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의 이용자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여 효과적인 해양안전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교통안전정보(MTIS)’ 모바일 앱(App)은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별도 회원가입 없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