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형 기업회의 (뉴스킨 라이브 EAST) 인천 상륙

- 전 세계 8개국 약 6,500명 세일즈리더 방한, 국내외 11,000명 규모 대형 행사
-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성공적 개최 준비 마쳐...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의 도약 계기

- 전 세계 8개국 약 6,500명 세일즈리더 방한, 국내외 11,000명 규모 대형 행사
-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성공적 개최 준비 마쳐...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의 도약 계기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초대형 기업회의 ‘2024 뉴스킨 글로벌 라이브 이스트(2024 Global Live East)’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인천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기업회의로, 미국, 캐나다, 중국 등 8개국에서 6,500명의 해외 참가자와 4,500명의 국내 참가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공헌 활동, 자체 기업회의 행사, 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인스파이어 전경 (사진-인천광역시 제공)

 뉴스킨 엔터프라이즈는 1984년 설립된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으로,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약 50개국에 진출해 있다. 이번 회의에는 총 8개국에서 약 6,500명의 세일즈리더 등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며, 내국인 포함 11,000여 명이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358억 원, 취업유발 효과는 319여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행사 주최사인 글로벌 뷰티, 웰니스 기업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미국 본사. 한국 지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를 인천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 8월 12일에 열린 중국 안가정심그룹 인센티브 단체 방한 행사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행사가 개최되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아레나’는 주로 콘서트와 같은 대형 공연을 개최해 온 전문 공영시설이다. 이번에는 대규모 기업회의를 개최하여 인천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상반기부터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준비해 왔다. 특히, 행사 안전관리와 참가자 편의 서비스 등 전반적인 부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이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MICE실장은 “이번 행사는 각국의 글로벌 대형 기업회의 단체 유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국으로 유치된 좋은 사례“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유치 경쟁에서 한국이 최종 목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제안서 작성, PT 지원, 의사결정권자 방한 팸투어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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