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주 간 화물선 한시적 운항 지원… 인천항 연안2부두 운영을 다시 재개

- IPA, 인천↔제주 간 해상화물수송 해소 지원에 나서
-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 희망 선사 모집

- IPA, 인천↔제주 간 해상화물수송 해소 지원에 나서
-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 희망 선사 모집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올해 1월 인천↔제주 간 여객항로 중단 이후 멈춰있던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을 인천↔제주 간 생필품 등 해상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 화물선 운항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IPA는 인천↔제주 여객항로 재개 또는 연안여객선 선석 재배치 등 기타 여건변화 발생 시까지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을 인천↔제주 간 화물선 운항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사용을 희망하는 선사는 IPA 홈페이지(https://www.icpa.or.kr)-국민소통-알림마당-새소식에서 공고문을 통해 신청조건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번 달 13일까지 항만시설 사용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공문으로 제출해야 하며, 신청 선사가 다수일 경우 인천항만공사에서 선석사용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제주 간 물류문제를 해소하고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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