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우리, (노 웨이 아웃) 조진웅 수사 파트너로 활약!

- 오우리, '노 웨이 아웃' 가면남 정체 단서 발견

- 오우리, '노 웨이 아웃' 가면남 정체 단서 발견



배우 오우리가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가면남의 정체에 대한 실마리를 발견, 조진웅의 수사 파트너로 활약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극본 이수진, 연출 최국희·이후빈, 이하 '노 웨이 아웃')' 5-6회에서 박은정(오우리 분)이 백중식(조진웅 분)에게 가면남에 대한 단서를 제공했다.

앞서 귀가 잘린 채 병원에 입원했다가 돌연 사라진 윤창재(이광수 분)를 뒤쫓던 박은정. 그러던 중 그는 윤창재, 김국호(유재명 분) 등 가면남의 타깃이 된 이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바로 '열린신문고'에 올라왔던 범죄자들인 것. 이에 박은정은 백중식에게 "다 여기 올라온 사람들이에요. '열린신문고'에 올라온 국민 청원 중에 법적으로 해결되지 못한 범죄자들이요"라며 단서를 제공했다. 또 박은정은 가면남 영상 구석에 그림자로 비친 '미디안 교회'라는 로고를 포착해 남다른 눈썰미를 자랑했다.

이후 박은정은 백중식에게 딸 백소미(최명빈 분)가 윤창재에게 납치됐으니 찾아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그는 수색 끝에 백소미를 찾았지만, 이내 윤창재에게 급습당했고 결국 피투성이가 된 채로 끌려가는 모습으로 포착돼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오우리는 매사 적극적이고 열정 가득한 자세로 백중식에게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가 하면, 정신을 잃은 백소미를 깨우기 위해 절박하게 이름을 부르는 모습 등 상황에 따라 인물의 텐션을 유연하게 조절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백소미가 납치됐다는 걸 알게 된 순간부터 윤창재에게 급습당한 순간까지, 윤창재에 대한 두려움과 경찰의 본분을 다하고자 하는 책임감 사이에서 갈등하고 이내 용기를 내는 박은정의 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한편, 오우리가 출연하는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디즈니+와 U+모바일tv를 통해 매주 수요일 2회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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